본문 바로가기
영화소개

영화 <완벽한 타인> 소개 줄거리 결

by 아름스 2023. 6. 23.
반응형

 

영화 완벽한 타인 소개

 

개요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15분

감독 이재규

출연 유해진 - 태수 역

조진웅 - 석호 역

이서진 - 준모 역

염정아 - 수현 역

김지수 - 예진 역

송하윤 - 세경 역

윤경호 - 영배 역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완벽한 타인>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 방법


1단계,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는다.
2단계, 저녁식사를 시작한다.
3단계, 모두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4단계, 저녁을 먹는 동안 오는 문자, 전화, 카톡 모든 것을 공개한다.
5단계, 완벽한 친구들, 이제 완벽한 타인이 된다!

 

나의 핸드폰이 옆 사람에게 공개된다면?
우리도 될 수 있다, 완벽한 타인!
상상으로 시작한 상상 이상의 영화 탄생!

완벽한 배우 케미스트리 터진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을 만난다!

관객들로 하여금 핸드폰을 꼭 쥐고 싶게 만드는 영화가 탄생했다. 10월 31일 개봉하는 <완벽한 타인>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핸드폰을 소재로 완벽한 친구들이 완벽한 타인이 될 결정적 위기를 맞게 만드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담아, ‘나의 핸드폰이 옆 사람에게 공개된다면?’이라는 상상으로 시작해 상상 이상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완벽한 타인>의 무대인 저녁식사에는 40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배우자로 구성된 7명의 인물들이 함께 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고, 각자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은 7인의 친구들을 완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최고의 연기 신뢰도를 자랑하는 일곱 명의 배우들은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나는 조합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로 완벽한 친구들로 변신했다.

먼저 뻣뻣한 바른 생활 표본 변호사 ‘태수’ 역은 유해진이 맡았다.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를 비롯해 대체 불가한 코미디 장인으로 입증된 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인물이면서도 밝힐 수 없는 비밀까지 가진 변호사로 변신해 완벽한 열연을 펼쳤다. 친구 모임의 리더이자 성형 명의 ‘석호’는 묵직한 존재감의 조진웅이 연기해, 2018년 <독전>, <공작>에 이어 무려 흥행 3 연타를 예열하기 시작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대활약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은, 사랑이 넘치는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로 변신,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랑꾼’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문학에 빠진 가정주부 ‘수현’은 배우 염정아가 맡아, 유해진의 ‘태수’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 대결을 펼쳐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잠금해제 게임을 가장 먼저 제안한 정신과 의사 ‘예진’은 김지수가 연기해, 연초 드라마 [화유기]에 이어 하반기 극장까지 섭렵할 전망이다. 이서진의 준모와 꽁냥 케미를 완성한 순수한 수의사 ‘세경’을 연기한 배우 송하윤은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친구 모임에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영배’는 의심의 여지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윤경호가 연기했다. 이렇듯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이 고공 상승하는 배우 7인의 폭발적 연기 만찬은 <완벽한 타인>에서 만날 수 있다.

 

 

완벽한 타인 줄거리

 

1984년 겨울, 속초 영랑호에서 얼음낚시를 하면서 투닥거리던 소년들은 월식을 감상한다. 이들은 34년 뒤 성인이 되었고 배우자들끼리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월식을 맞아서 석호네 부부의 새 집 집들이를 하게 되고 사건이 시작된다. 모두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듯 보이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좋아 보여 행복해 보이지만 모두 그들만의 속 사정을 가지고 있다.

석호와 예진은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해서 예진은 딸 소영의 가방에서 콘돔이 나와서 배우 불안해하고 석호는 불안해하는 예진을 달랜다.

태수와 수현은 태수는 수현의 문학 취향을 질색하고 고압적인 말투로 말을 하고 자기 어머니에게 애들 보는 걸 부탁하자 수현을 매도할 정도다. 가부장적인 모습과 달리 수현이 운전을 하고 수현은 태수에게 거짓말을 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준모와 세경은 다정다감한 잉꼬부부지만 세경은 준모가 사업을 여러 개 말아먹어 매우 경계한다.

영배는 이혼 후 민서라는 애인이 있다지만 혼자 친구들 모임에 왔고 몸이 안 좋다고 한다.

이들의 배우자인 예신, 수현, 세경 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 나이가 어린 세경은 애교가 많은 편인데 선물은 중국산 저렴한 도자기를 가져왔고 예진은 집을 수현에게 보여주며 은근히 으스대고 둘이 몰래 세경의 험담을 한다.

즐겁게 저녁을 먹고 대화하는데 핸드폰, 개인 정보가 화제로 떠오르고 예진의 제안으로 저녁식사가 끝날 때까지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게임을 하게된다. 문자와 통화도 스피커폰으로 공개하게 된다. 모두 모두 처음에는 정색하면서 게임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찔리는 거 있냐는 질문에 다들 아닌척하면서 결백하다면서 핸드폰을 올려놓는다. 석호가 딸 소영의 핸드폰으로 준모에게 바람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서 장난을 치고 영배의 아버지인 예전 초등학교 교장의 통화로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숨기고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석호는 예진의 정신과를 얕잡아 보고 있었지만 예진 몰래 다른 정신과 의사에게 부부관계 문제로 상담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예진이 걱정한 소영에게서 발견된 콘돔은 석호가 준 것이었고 전 재산을 담보 잡다시피 해서 부동산 투자를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

예진은 남편 몰래 가슴 성형을 알아보고 있었다. 서로 전문 분야임에도 다른 의사에게 몰래 상담을 받았다. 수현은 예진에게 세경도 부른 강의에 자기는 왜 부리지 않았냐면서 불똥이 튀는데 수현은 세경에게 자신의 지위를 뽐내려고 했다고 해명한다. 사실 예진은 세경의 남편인 준모와 불륜 관계였는데 자기는 불륜 상대가 같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들킬 일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태수는 12살 연상의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텔레그램으로 외설적인 사진을 보내서 난처해한다. 그래서 같은 핸드폰을 쓰는 영배에게 사정해 핸드폰을 바꾸는데 영배가 액정을 깨서 바꿀 수도 없게 된다. 그런데 태수가 가진 영배의 핸드폰으로 박민수라는 남자에게 메시지가 오고 사귀고 있는 사이라는 걸 암시하는 내용인데 사실 영배는 게이였다. 그러나 모두 태수가 게이인 걸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고 결혼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수현이 추궁하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수현은 예진과 친한척하지만 사실 문학반 동료에게 예진의 허영에 대해 험담을 까고 있던 게 스피커폰 통화로 드러난다. 준모와 세경이 통화를 중단시키지만 예진은 싸늘하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모실 실버타운을 알아보다가 드러나서 태수가 화를 낸다. 그리고 수현은 최근 부부 관계가 소원해졌고 남편에게 여성으로서 어필이 안 되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는 게 나타난다. 블로그에 올린 소설 때문에 태수가 화를 내는데 그 소설의 팬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오늘 입은 속옷 색까지 물어 불륜으로 간주당할 뻔하지만 다행히 보수적인 태수 때문에 속옷도 마음대로 못 입는 처지와 고민을 얘기한 게 드러나 진상이 밝혀졌다. 그리고 1년 전 수현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걸 태수가 뒤집어썼었고 그 이후로 수현이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그러다 영배 때문에 태수가 게이라는 생각에 충격 먹어 술 먹고 담배까지 피우며 망가지고 태수가 강압적으로 추궁하자 치마까지 들어 올리며 울분을 토한다.

영배는 게이이고 그 이유 때문에 교사도 해고당했다. 애인인 민수는 민서라는 이름으로 속이고 아프다면서 데리고 오지 않았는데 친구들의 시선과 편견을 두려워했다. 커밍아웃 하고 애인을 데리고 오지 않은 이유를 친구들이 잘 반겨줘도 눈빛에서 상처받을 거라 말하고 나간다.

준모는 친구들에게 학력, 사업 콤플렉스도 많고 열등감도 많다. 어릴 적부터 많은 여자들을 만나왔는데 바람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지금도 여러 여자들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데 레스토랑 매니저 서채영을 임신시키기까지 했고 세경의 반지를 만들어준 친구에 의해서 다른 여자에게 줄 귀고리를 장만한 것도 폭로당하는데 그 다른 여자가 바로 예진이었다.

기념사진을 찍으려는데 세경의 전 남자 친구인 연우에게서 발기가 안된다며 도와달라는 전화가 와서 분위기가 싸해지지만 수의사인 세경에게 키우던 개의 교배를 위해서 조언을 얻으려는 전화라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준모에게 분리한 상황을 잘 대처하다가 결국 레스토랑 매니저가 임신한 걸 알고 충격받고 시어머니에게 곧 손주 보실 거라 말하고 떠나버린다.

태수는 동성 불륜 수현은 온라인 불륜으로 이혼 직전까지 가고 수현은 혼자 나가버린다. 영배는 보다 못해서 커밍아웃하고 세경은 영배에게 이 사람들 앞에 민수 씨 데려오지 않기를 잘했다 말하고 결혼반지를 빼서 식탁 위에 올리고 퇴장하는데 반지가 계속 돌아간다.

 

 

완벽한 타인 결말

 

이후부터 게임을 하지 않은 상황으로 바뀌고 세경은 여전히 준모와 사이가 좋고 이전에 밝혀진 사실을 모르는 모습이다. 수현도 아무렇지 않게 태수와 집으로 간다.

귀걸이 샀냐는 석호의 물음에 예진은 무표정하게 응이라고 답하고 준모에게 오늘 밤 자기랑 얼마나 같이 있고 싶은지 몰라라고 문자 보내고 불륜 관계를 이어간다. 딸 소영은 남자친구와 여수로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세경이 운전하며 집에 가는데 준모는 예진에게 받은 문자에 답장하고 메시지를 지운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서채영에게도 전화가 오지만 세경이 받지 말라 해서 받지 않는다.

수현은 차를 끌고 오면서 여전히 문학반 동료와 예진의 험담을 하는데 태수가 수현의 바뀐 머리 스타일이 이쁘다 칭찬하고 기분 좋아진 수현은 집에 와서 몰래 입은 속옷을 갈아입고 태수는 연상녀 사진을 잠시 보다가 정신을 차린 것 같다. 수현은 태수의 침실에서 기웃거리는데 태수가 배게 가져오라 하며 둘의 사이가 더 좋아진 듯하다. 영배는 커밍아웃도 하지 않았고 친구들이 다기 몰래 골프 모임 하는 것도 모르고 넘어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