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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영화 <악마를 보았다> 소개 줄거리 결말

by 아름스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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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 보았다 소개

개봉: 2010.08.12.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44분
배급: ㈜쇼박스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 김수현 역

최민식 - 장경철 역

전국환 - 장반장 역

천호진 - 오과장 역

오산하 - 주연 역

김윤서 - 세연 역

최무성 - 태주 역

김시운 - 세정 역

 

소개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수상내역

2011
  • 4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대상)
  • 29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금까마귀상)
  • 5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최우수 편집상)
  • 31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오리엔트익스프레스-작품상)
  • 18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비평가상, 학생심사위원상, 관객상)
2010
  • 1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남자배우상)
  • 6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편집상)
  • 31회 청룡영화상(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 47회 대종상 영화제(조명상)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

 

국정원 경호요원 팀장 김수현의 약혼녀 장주연은 차가 고장 나 견인차를 기다리는데 웬 남자가 망치로 차 유리를 깨 부수더니 망치로 머리를 여러 번 맞아 기절한다. 나체로 비닐이 덮인 채 피투성이로 깨어나서 아이를 가졌다고 애원하지만 남자는 장주연을 살해하고 토막을 내버린다. 다음날 한 아이가 저수지 풀숲에서 비닐봉지에 든 귀를 발견하고 마을은 떠들썩해진다. 장주연의 아버지인 강력반장 장반장도 현장에 도착한다. 불행히도 물속에서 주연의 잘린 머리가 발견된다. 장례식을 치르고 수현은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범인에게 똑같이 대갚음해 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휴가를 내고 GPS 기능, 음성 마이크가 탑재된 캡슐을 후배에게 건네받고 장반장의 도움으로 용의자 4명을 추려낸다.

첫 번째 용의자, 방에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는데 모니터가 꺼져 전기코드를 둘러보는데 수현이 코드 전선으로 그를 제압하고 결박한다.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게 없냐 묻는데 남자는 고개를 들고 수현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멍키스패너로 그의 성기를 몇번 내리찍는다. 정반장과 호형호제하는 오 과장은 부하들에게 첫 번째 용의자가 자기가 저지른 모든 범행을 자수했다고 전해 듣는다. 현장에 가보니 다 죽어가고 있는 몰골로 살려달라고 한다. 수현은 오토바이 타고 가는 두 번째 용의자를 찾아가서 차로 들이박고 구타하지만 별 다른 단서를 건지지 못한다. 주연을 죽인 남자는 혼자 버스 기다리는 여자에게 데려다줄 테니 차에 타라고 유인한 다음 조수석에 타자 쇠 파이프로 여자의 머리를 내려찍고 자기 아지트로 데려간다. 그러고는 나체의 여자를 단두대에서 참수시킨다.

수현은 세 번째 용의자의 모친의 집에 가서 보험사 직원으로 위장해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자기가 가져온 사진 속 인물과 동일 인물인걸 알아내고 그의 집까지 오게 된다. 수현은 자물쇠 걸린 서랍을 발견해 자물쇠를 따서 그 속에 피 묻은 속옷, 운동화, 지갑 등 소지품이 있는 걸 발견한다. 집 한편에 있는 작업장에서 피 묻은 채 버려진 주연의 반지를 발견하고 그가 범인임을 확신한다. 세 번째 용의자는 장경철로 평범한 학원차량 운전사 같지만 연쇄살인마였다. 학원에 경찰이 들이닥쳐 장경철의 행방을 묻고 경찰은 선생님들에게 장경철에게 빨리 전화를 하라고 하지만 장경철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잠든 아이 한 명을 태우고 자기의 아지트로 간다. 아이는 손발이 묶인 채 아지트의 비닐하우스의 구덩이에 갇힌다. 그때 수현이 나타나고 장경철은 경찰이라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고 덤비지만 국정원 요원 수현에게 제압당한다. 수현은 장경철의 손목을 부러뜨리고 후배에게 받은 캡슐을 장경철의 입에 넣고 아이는 탈출한다.

 

장경철은 칼, 모자, 코트를 챙겨서 택시에 합승을 한다. 먼저 타고 있던 손님은 등 뒤에 칼을 숨기고 있었고 장경철은 웃더니 기사의 목을 찌르고 손님도 공격을 하려지만 장경철에게 칼에 찔린다. 택시는 언덕 아래 곤두박질친다. 장경철은 트렁크 안에 있는 피 칠갑된 시체가 있었다. 기사와 손님은 사실 2인조 강도였고 진짜 기사를 죽이고 차를 훔쳐 표적을 찾고 있었다. 장경철은 계곡에서 피 묻은 몸을 씻고 트렁크 안에 있던 축구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셋의 시체를 계곡 아래에 던진다. 다음날 장경철은 축구를 하다가 손목을 다쳤다며 의원을 찾아간다. 의사가 반말을 하자 죽이려고 하지만 이쁜 간호조무사가 들어오자 의사에게 조심하라 경고를 날리고는 간호조무사를 찾아가 옷을 벗으라고 약장 유리를 깨며 강요한다. 여자를 강간하는데 소화기를 든 수현이 나타나 장경철의 머리를 내리찍고 메스로 장경철의 아킬레스건을 끊는다. 택시에서 넘어지다시피 내린 장경철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었고 수현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피투성이 택시를 타면 의심받을 거 같아 도로에서 히치하이킹을 한다. 수현에게 장반장이 전화 와서 그만하는 게 어떻겠냐 하고 처제 세연이 죽은 언니가 살아오는 것도 아니고 범인에게 처벌이 내려져도 변하는 게 없으니 그만하라고 하지만 수현은 자기는 그만둘 수 없다고 말한다.

장경철은 친구 태주가 사는 주택에 간다. 밥을 먹고 장경철은 태주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해준다. 태주도 죽인 사람을 냉동고에 보관하다가 먹는 장경철과 같은 연쇄살인마였다. 자기 개에게 주고 자기가 먹던 것도 인육이었고 다음날 먹을 내장이 없자 감금한 여자를 끌고 와서 죽이려고 한다. 오케스트라를 틀어놓고 여자를 손질하려는데 음악이 꺼진다. 다시 손질을 하려는데 여자가 사라져 있었고 수현이 나타난다. 태주는 장경철이 말한 복수자인 걸 알아차리고 칼을 휘두른다. 수현은 태주를 두들겨 패고 제압하고는 십자드라이버를 손목에 꽂고 여자에게 한 것처럼 목줄을 채우고 손목을 묶어버린다. 여자는 도망 가려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수현이 똑같이 도막 내주겠다며 태주에게 칼을 드는데 장경철이 나타난다. 장경철은 총을 들고 나타나 수현에게 총을 쏜다. 수현은 다른 방으로 피신하고 장경철은 태주를 풀어주고 다시 수현을 쫓는다. 수현은 방에서 작살, 낚싯바늘을 가지고 2층으로 들어오는데 태주의 아내 세정이 급습을 해서 수현은 다치지만 세정을 주먹으로 제압한다. 작살을 주우려는데 태주가 나타나 칼을 휘두른다. 수현은 태주를 제압하고 작살로 머리를 내리친다. 수현은 낚싯바늘을 바닥에 뿌리고 맨발의 장경철은 비명을 지르며 넘어진다. 그 순간 수현이 장경철을 제압하고 작살로 머리를 때린다. 다음날 경찰, 구급대가 출동해 태주, 세정이 실려 나오지만 장경철은 보이지 않는다.

 

악마를 보았다 결말

수현은 장경철을 데리고 후배를 찾아가 응급처치를 받는다. 후배는 장경철을 경찰에 넘기라 하지만 수현은 똑같이 대갚음해 주기로 다짐해서 아직은 안된다고 한다. 캡슐에 대해서 말하고 후배가 마취주사 맞았으니 하루 더 누워있을 거라고 안심하라고 하지만 수현이 커튼을 닫을 때 장경철이 입꼬리를 움직인다. 장경철은 어두운 터널에서 낄낄거리며 혼잣말로 듣고 있냐 한다. 그는 후배가 말한 캡슐의 존재에 대해 정신이 든 순간 엿들은 것이다. 그리고 수현이 자기가 죽인 주연 때문에 쫓는 걸 알고 자기를 죽이지 않을 걸 후회하게 해 주겠다며 약국에 가서 약사를 제압하고 설사약을 가져간다. 도청하던 수현은 장경철이 들린 약국에 가니 약사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수현은 지혈을 해준다.

장경철은 설사약을 먹고 똥에서 수현이 넣은 캡슐을 찾아낸다. 택시 기사가 화장실로 들어오는 걸 보고 기사를 구타하고 그의 입에 캡슐을 넣고는 택시를 빼앗아 장 반장의 집으로 간다. 장경철은 경찰서에 전화해서 자수하겠다 말한다. 수현은 태주를 찾아가서 장경철이 갈만한 곳을 묻는데 태주는 장경철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놈이라며 여자친구 가족들이 그 대상이 될 거라 말한다. 그러고는 태주가 주연의 능욕하며 웃자 수현은 평ㅇ생 웃는 어굴로 만들어주겠다며 손으로 입을 찢어버린다. 장반장의 집, 대문에서는 택배가 왔다는 장경철의 소리가 들리고 방에서는 수현의 전화가 울린다. 정반장은 사실을 몰라서 문부터 연다. 수현은 장인 장반장이 전화를 받지 않자 오 과장에게 연락하고 오 과장은 경악하고 장반장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이미 장경철에게 피습을 당한 후였고 장경철은 아령으로 장반장의 얼굴을 가격한다. 그때 세연이 집에 들어오다가 장경철에게 끌려간다. 수현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폴리스 라인도 처져있었다. 장반장은 다행히 숨이 붙어 있었다. 오 과장에게 전화가 오는데 장경철이었고 수현을 바꾸라고 한다. 장경철은 수현을 조롱하고 알몸상태로 이불에 둘러싸여 길가에 버려진 세연의 시체가 보인다.

장경철은 경찰서에 담배를 피며 손까지 흔들며 들어가고 경찰이 체포하려는데 수현이 장경철을 붙잡고 도주해서는 장경철의 아지트로 간다. 수현은 장경철을 기둥에 묶고 담뱃불로 이마를 지지고 장경철은 얼른 죽이라고 하지만 수현은 드라이버로 장경철의 볼을 뚫고는 아직 아니라며 죽일 거면 진작에 죽였을 거라 말하고는 고통스럽고 무서움에 벌벌 떨 때 죽일 거라고 한다. 장경철은 흐느끼며 사과하면서 목숨을 구걸하고 수현은 무섭냐며 네가 한 짓이 어떤 건지 잘 알겠냐 묻는데 갑자기 수현을 비웃으며 욕을 한다. 수현은 장경철을 단두대에 매달고 재갈을 물린다. 그리고 밧줄과 문을 연결해 문이 열리면 단두대 칼날이 내려오도록 만들어놓고 아지트를 나간다. 장경철의 가족들에게 문 열지 말고 돌아가라 울부짖지만 재갈 때문에 이상한 소리로 들렸고 가족들이 문을 열고 장경철은 가족들 앞에서 단두대에 목이 잘려 죽는다. 수현은 가족들이 오열하는 소리를 듣고 복수를 마쳐 후련해하지만 자기도 악마가 되었다는 슬픔에 복잡 미묘한 가정을 느낀다.

 

이상 악마를 보았다 소개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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