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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시간 이탈자> 영화소개, 줄거리, 결말

by 아름스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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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영화 시간이탈자 소개

 

개봉: 2016.04.1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7분
배급: CJ ENM

감독 곽재용

출연 임수정 - 윤정 / 소은 역

조정석 - 지환 역

이진욱 - 건우 역

정진영 - 강반장 역

이기우 - 이형사 역

온주완 - 박 선생 역

이태리 - 승범 역

전신환 - 생물선생 역

김보라 - 최현주 역

지수 - 윤선경 역

소개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조정석)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 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여 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되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한다. 두 남자는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서로가 다른 시간대에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건우는 꿈속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놀랍도록 닮은 소은(임수정)을 만나게 되면서 운명처럼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어느 날,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윤정이 30년 전에 살해당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지환 역시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곧 죽을 운명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남자는 윤정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시간을 뛰어넘는 추적을 함께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시대, 하나의 살인사건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사랑해. 내가 꼭 지켜줄게”

 

 

영화 시간이탈자 줄거리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인 지환은 동료이자 연인 윤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도 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년의 간격을 둔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가까스로 살아나고 후로부터 둘은 꿈에서 서로의 일상을 보게된다.

둘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시간대에 실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건우는 꿈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닮은 소은을 만나면서 운명처럼 그녀에게 끌린다. 어느 날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다 윤정이 30년 전 살해당한 기록을 보고 사건을 파헤친다. 지환도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죽을 운명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다. 윤정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둘은 추적을 함께 시작한다.

윤정의 죽음은 막을 수가 없었다. 윤정의 환생이 소은이기 때문이다. 윤정이 화장실에서 살해당하지 않으면 2015년의 소은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윤정의 죽음 후 지환은 그 이후로 생길 살인행위를 막으려 뛰어다닌다. 강당 화재 참사의 피해가 줄어들자 2015년 건물은 고건물이 된다. 붕괴돼 재건되어야 할 건물이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죽음은 막을 수 없었다.

건우는 소은을 살리려 노력해 성공하는듯하지만 소은은 어이없게 교통사고를 당해 죽는다. 소은이 차에 치여 사망하자 강승범 반장을 의심하고 반장은 경찰을 불러 자기가 왜 소은을 위기에 처하게 했는지 털어놓는다.

 

 

 

시간이탈자 결말

 

윤정을 해친 사람은 생물 선생 최종수였고 최종수를 쫓던 강반장은 보복으로 자신의 아내를 잃고 아내를 찾기 위해 과거를 수정해 자신의 아내가 살아나기를 바랐던 것이다. 건우는 반장에게 화재사건이 무효화되자 강반장 아내의 죽음이 빨라졌다며 소용없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반장은 자살해 과거의 지환에게 자신을 죽여야 소은을 지킬 수 있다 얘기한다. 과거의 지환은 자신이 죽지 않으면 환생인 건우가 존재할 수 없고 자신은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학생 강승범의 도움으로 최종수를 감전사시키고 자신도 죽는다. 과거가 바뀌고 2015년까지 연결돼 강성범과 건우는 경찰이 아닌 소은처럼 학교 선생님이 된다. 건우는 소은과 함께 지환과 윤정이 살던 집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하며 영화는 끝난다.

 

시대를 뛰어넘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
모든 것을 희생해도 지켜줄 단 한 사람을 향한 사랑 이야기

<시간이탈자> 속 모든 이야기의 귀결점은 결국 한 사람을 향한 시대를 뛰어넘는 사랑이다. 2015년을 사는 ‘건우’와 꿈을 통해 교류하게 된 ‘지환’은 1983년의 미제 살인사건 기록 속 피해자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윤정’ 임을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그때까지와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한다. 그는 예정된 살인을 막고자 애쓰지만, 결국 윤정을 구할 수는 없었다. 이후 범인을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고, 한 순간에 평범한 교사의 삶에서 벗어나 경찰에 쫓기는 신세까지 된다. 그는 연인을 살해한 범인을 찾고 말겠다는 절실함으로 사건에 온몸을 내던진다.

2015년의 ‘건우’는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과 꿈으로 이어진 남자의 연인 ‘윤정’ 임을 알게 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친다. 그러던 그의 눈앞에 ‘윤정’과 똑같은 외모의 ‘소은’이 나타나고, ‘건우’와 ‘지환’은 그녀가 결국 1983년에 죽음을 맞이한 ‘윤정’의 환생임을 직감한다. 범인을 끝내 잡지 못한 살인사건은 결국 세월을 지나 ‘소은’까지 위협하게 되고, ‘건우’는 알 수 없이 끌리는 ‘소은’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지환’은 ‘윤정’의 환생인 ‘소은’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사투를 함께 펼친다. 꿈과 환생으로 이어진 두 남자가 서로 다른 시대에서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벌이는 절박한 사투는 관객의 마음을 강렬히 뒤흔든다. 영화의 끝으로 다다를수록 드러나는 환생에 대한 반전과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이다.

한편 ‘지환’을 연기한 조정석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 영화를 찍으면서 ‘지환’의 감정을 많이 생각해 봤는데 그는 참 용감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실제 나라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고 미래를 안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을 거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미리 알게 된다면 아마 ‘지환’처럼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들진 못할 것 같다.”라며 그가 품은 뜨거운 사랑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곽재용 감독과 제작진 역시 “시간 소재 영화들의 딜레마는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데 있다. 운명이라는 거대한 힘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인간의 의지인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추적 스릴러 장르가 주는 긴박감 속에 애절함과 따뜻함의 감성이 흐르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상 시간이탈자 소개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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